문득 문득 찾아오는 나의 한량끼와 끊이없는 지름신때문에 쉴날 없는 나의 아내.
참 미안하고, 고맙네 그려..
이 사진, 이글 언제볼진 모르지만.. 자네 내가 사랑하고 있네! ^^
설정
트랙백
http://ycpark.tistory.com/trackback/352
댓글
한가로운 토요일 오후... 큰 돈이 없어도.. 긴 시간이 필요치 않아도.. 함께 있으면 이렇게 좋은것을요...
세상의 시간을 멈춰놓고서 단 둘이서만 살 수 있었으면....
허황된 욕심이겠죠? ^^
ps> 돈은 있어야 겠군요...ㅎㅎ
s5pro + 50.8
설정
트랙백
http://ycpark.tistory.com/trackback/61
댓글
흠..절대 오지 않을 것 같던..
아니 오지말라고 그렇게 기도했건만.. 3박4일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아침 10시 30분 배라서 일찍 준비해서 나왔네요..
아쉬움을 잔뜩안고서 다음 여행을 기약하며 돌아오는 배에 몸을 실었습니다.
역시 3박4일의 일정으론 고국에 대한 그리움은 커녕 오히려 여행지에 대한 아쉬움만 크게 하는 것 같네요..
이제 출발합니다.. 마지막 일정의 아침. 이 호텔의 조식은 맨날 같더라구요.. 뷔페식이었으면 좋았을텐데. 버스시간에 쫓겨 허겁지겁 먹고 나왔습니다.
^^;
까만 바탕에 하얀 글자들이 빽빽히 있음에도 내 눈엔 숫자빼곤 다 까망으로 보임..ㅡ.ㅡ;
환전해간 돈이 모자라서 당일 아침에 하카타 항내 환전소에서 환전 또 했어요. 한국돈 만원을 환전해서 유류세등을 나니 저기 보이는 저 과자가 어찌나 먹고 싶던지... ㅎㅎ "1000원 어치만 환전해 주세요" 라고 했더니.. " 120~130엔 줬던 듯.5개들이 한 봉지 사서 머리부터 야금야금 먹었습니다~
아쉽다.
이로서 3박4일간의 일본 후쿠오카 여행기를 마감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돈 받지 않을테니 글이라도 좀 남겨주이소~ ㅋㅋ
설정
트랙백
http://ycpark.tistory.com/trackback/47
댓글
3일째 날이 밝았습니다. 날씨는?? 물어볼 필요도 없이, 이번 여행에서는 일본의 날씨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니까요~ ㅎㅎㅎ 오늘은 후쿠오카 시내를 둘러볼 예정입니다. 지하철도 타고, 100엔 버스도 타보고,여유롭게 공원도 거닐고, 일본 카페에서 커피도 한잔 마시고, 시내도 구경하고..등등 최대한 현지인과 비슷하게(?) 놀고 다닐려고 해요.. 오호리 공원 - 후쿠오카 성 - 텐진 - 하카다 역 부근 이렇게 해서 다녀봤어요.
아침에 일어나 오호리공원으로 가기위해 지하철을 탑니다. 오호리 공원은 중국의 서호를 모델로 하여 만들어진 인공호수 주변에 만들어진 공원이라고 하는군요. 저녁마다 불꽃놀이도 한다고 하니 구경하시는 것도 재미날 듯...
어른의 팔뚝보다 더 큰 비단잉어들과 그보다 작은 오리들이 함께 어울려 과자를 먹고 있습니다. 신기한것이 호수주변으로 해서 낚시 가능구역과 낚시 금지구역이 나눠져 있어요. 호수안에 그물을 쳐 둔건가 싶기도 하고.. 호수는 하난데 어디서 잡은 들 같은게 아닌가 싶기도한데 말이죠..그리고 무엇보다 비단잉어 회(?)는 무지하게 맛없을것 같은데 잡아서 뭐하나 싶기도 하구요..
후쿠오카 성터로 이동하는 길에 나타난 큰문. 한국처럼 정갈한 아름다움이나 우아함은 없는것 같아요. 역시 우리 문화유산이 아름다운 것 같다는..
날씨가 이렇게 좋은데 습도도 낮고 해서..그늘로만 다니면 참 좋은 날씨였어요.
후쿠오카 성터를 물어물어 찾다가.. 어느 한국말 하시는 분께 한국어로 설명을 듣고 찾아간 후쿠오카 성터의 전망대 입니다. "뭐 성이 저래?"라고 의구심을 가지는 분들께 한말씀 드리자면... '터'라는것에 유의하시면 됩니다. ^^; 멀리 후쿠오카 전망대와 후쿠오카 돔이 보이네요.
일본 버스엔 이렇게 차양막이 설치되어 있어서 좋더군요.. 한여름 버스안이라도 손으로 책으로 얼굴을 가리지 않아 좋았습니다. 아쉽게도 100엔 지역을 벗어나서 120엔 주고 후쿠오카의 중심지인 텐진까지 갔어요. 텐진 시내는 그냥 쇼핑몰과 그럭저럭한 것들의 연속이더군요.
이렇게 현대화된 간판들과 건물속에서도 역사가 깊은듯한 맛집들.. 밤이되면 손님으로 아주 붐비는 주점이었습니다. 이유인 즉, 생맥주 한잔이 백엔. 건너편 집은 250엔 하는데 말이죠.. ㅎㅎ 결국 맛집이 아니라 싼집인 것인가..!
일본에 가면 한번씩 들른다는 일본식(?)패스트푸드점, 모스버거에 앉아봤어요. 뭘시킬까 하다가 메뉴판에 영어나 한국어가 보이질 않아서 그냥 또 커피 마셨습니다.
해질녁 하카다 역 앞.
오른쪽으로는 일본 최대의 전자제품 상가인 요도바시 카메라가 보입니다. 최첨단 상품들로 즐비한 건물과 족히 몇심년은 된듯한 낡은 건물이 묘한 대비를 이룹니다.최첨단 기기가 넘쳐나지만 한편으로는 여전히 100년 이상된 가옥에서 수작업으로 뭔가를 만들어 내는 장인들이 있는 곳.. 뭔가 어울리지 않을것 같은데 어울려 지내는 곳..
내일이 출발인데 도저히 그냥 가기 아쉬워서 10시가 넘은 시간에 다시 한번 더 구경 나왔어요. 시원한 바람맞으며 여기저기 걸어다니며 구경한 사진들입니다.
가끔 지나가는 사람들 앞에서... 이 포즈 잡느라 얼굴 꽤나 붉어졌어요.
도저히 그냥 자기도 아쉬워 방에 들어와 각종 포즈로 사진도 찍어봅니다. 몇십장 중에서 맘에 드는 사진 몇장..
힘들고 어려운 적도 있었지만 그래도 일상생활을 벗어난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보상을 받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추억도 함께 가져왔으니.. ^^
설정
트랙백
http://ycpark.tistory.com/trackback/46
댓글
다자이후 텐만구를 거쳐 하우스 텐 보스로 넘어갑니다.
일본의 유럽이라 불릴 정도로 충실하게(?) 유럽을 재현한 테마파크라고 해야할까요..
여튼 굉장히 넓은 면적에 여유롭게 들어선 유럽풍의 건물들과 성들이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사진찍기도 좋았고 여유롭게 시간을 즐기기엔 참 좋더군요.
테마별로 실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들도 있고 전시장및 저녁에 열리는 마켓등은
여기가 유럽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유럽에 가보진 못했습니다만.. ㅎㅎ)
다음엔 유럽에 갔다와서 비교해 드릴께요~
참 하우스 텐 보스가 있는 이 곳은 실제 후쿠오카는 아니라 후쿠오카에서
차를 타고 1시간 30분 정도 이동해야 합니다.
JR 을 타셔도 되고, 그렇지 않으면 일일 버스 투어를 하셔도 됩니다.
JR의 경우는 마지막 불꽃놀이를 못보고 나온다는 단점이 있어서 저희는 버스투어를 선택했어요~
(사진이 100장 가까이되서..좀 기다리셨다가 한장씩 넘겨보셔야 할 듯..^^)
하우스 텐 보스는 숲속의 집 이라는 뜻이죠.. 입구입니다. 티켓을 passport 라고 부르는데 passport 를 발급받으면 곳곳의 시설을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passport 의 발급기준은 돈입니다. ^^
첫번째 수천마리의(?) 곰들이 운집하고 있는 테디베어 관입니다. 테디베어의 탄생부터 지금까지.. 사진에는 없지만 테디베어의 몸을 대바늘로 바느질 하고 있는 '테디베어의 엄마'라는 작품에서는 섬뜩함이 느껴지더군요..
걸리버랍니다. 테디베어나라의 최홍만이라는...ㅡ.ㅡ;;
이름하여 매트릭스의 '네오'컨셉이라는.. 찍고보니 네오가 아닌 '모르피어스'라는 여론이 대세!
이 곰은 찍고보니 피눈물을 흘리고 있을까요..?
들고있는것은 패스포트가 아니라 이곳의 한국어판 지도 입니다. 한국어,중국어,일본어,영어등으로 제작된 지도를 나눠주더라구요. 저걸보고 국적을 판단하는 듯.. 이곳내에 있는IMAX 관 같은데서는 이어폰을 꽂으면 한국어/영어/중국어로 통역을 해 주기도 합니다.
다음 장소를 물색합니다. 서서히 배가 고파오는 관계로 world restarant 이라는 곳으로 찾아갑니다. 식당가라고 해봐야 식당 몇개가 전부...ㅡㅡ; 전형적인 규모가 큰 테마공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passport 에 약간의 경비를 추가해서 저 배를 타고 한바퀴 휙~ 돌아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곳곳에 이렇게 의자와 테이블을 두고 앉아서 쉴수도, 커피 한잔을 마실 수도 있도록 그렇게 해 뒀네요. 날씨가 습하다 그래서 걱정 많이 했었는데 우리가 갔을때는 날씨 쵝오!
약간의 돈으로 저렇게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도 합니다. 넓은 지역이라 걷다 지치면 버스를 타고가도 되죠.
좀 더 많은 돈(?)을 내면 저렇게 자전거를 빌려서 이동을 하기도 하구요..
일본에서는 얼음 갈아서 그 위에 요구르트 시럽이나 과일시럽등을 뿌려 비벼먹기도 하는데요, 그걸 저렇게 판답니다. 우리 팥빙수에 비하면 참으로 보잘 것 없지만 갈증날땐 저만한것도 없죠.
안에 호텔도 있고 사람들에게 분양한 공간도 있다고 하니다만 비싸다는거..!
초록과 빛이 은은하게 잘 버무려진 사진입니다. 인화 리스트 추가! 제 작품이 아니랍니다. 무겁다고 들고다니진 않지만 그래도 가끔 받아서 사진을 찍는걸 보고 있노라면 흐믓합니다. ^^
매일 저녁이 되면 오렌지파크라고 불리우는 중앙광장에서 저렇게 춤도 추고 장터도 열리고 불꽃놀이도 합니다.
이렇게 광대(?)들이 나와서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기도 하구요..
- 하우스 텐 보스의 야경 -
8시가 넘어 밤이 되면 또 하나의 볼거리들로 채워집니다. 불꽃놀이, 야외공연, 축제등등.. 우리에겐 새롭지만 저들에겐 매일이라 생각하니 지루할 법도 합니다.
영화도 끝이나고 자막이 올라가네요.. ^^
전망대가 있는 타워에 불이 들어오면..
그 주변으로 노천카페도 열리고 나무도 빛나기 시작합니다.
여전히 중앙광장에선 공연이 계속되네요..매일매일 하다보면 쉽사리 지루해 질법도 한데 웃음을 잃지 않고 참 재밌게 공연을 하더군요.
쑥아, 쑥~쑥 자라라~ㅎㅎ
8시 40분.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이 곳을 떠납니다. JR 을 타게되면 불꽃놀이 시작전에 나와야 해서 불꽃놀이를 보시려면 일일 버스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설정
트랙백
http://ycpark.tistory.com/trackback/45
댓글